천목대협곡/대명산 1박2일

  여행분류 | 1박2일
출발도시 | 상하이
출발시간 | 매일 출발 가능
예약시간 | 5일전 예약 요망
출발인원 | 0
조 회 | 733
     
성인 가격¥0w0

여행일정 소개

소개

 천목대협곡(天目大峡谷)은 화동(华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화산활동에 의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협곡이에요.
이곳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4번의 지각변동을 거치며 생겨난이 천목대협곡(天目大峡谷)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에서도 가장 긴 100여km의 긴 협곡이랍니다.
2010년 7월에 린안(临安) 천목산 풍경구(天目山景区)의새로운 개막과 함께 이미 세계 기네스북에 신청된 세계에서 가장 긴 천여메터의 나무정자형 복도 길을 보유하고 있는 협곡 안에는 지네처럼 꼬불꼬불한 정자형 복도 길이 펼쳐지는 모습에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1,400여 미터의 석판 길은 등산을 하느라 경치구경을 제대로 못하고,경치 구경하느라 등산을 제대로 못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경험을 하게 해 줄 거에요^^
협곡 주변의 정자 복도 길 옆으로는 여러 사람들이 한쪽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차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협곡 내에 지하수가 뿜어 나오는 100여 개가 넘는 맑은 연못에 발을 담그며 걷다 보면 쌓였던 피로를 풀 수도 있고,야생 담수어를 감상할 수도 있는 곳이죠.





대명산(大明山)은 절강성(浙江省) 10대 명승지의 한곳으로 절강(浙江)과 안휘(安徽)의 경계에 위치해 있고,항주(杭州)에서는 약 160Km, 황산(黄山)에서는 70여Km에 위치한 해발 1489.9m의 산이에요.
소황산(小黄山)으로도 불리는 대명산(大明山)은 국가 4A급 풍경구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본래의 이름은 일월산(日月山)으로 불리었다고 해요.
산 정상의 분지에는 1000무(亩 약 67만㎡) 넓이의 아주 넓은 초원이 있다고 하여 천무전(千亩田)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해요.이 천무전(千亩田)에서 명(明)나라 태조 주원장(朱元璋)이 원(元)나라 타도의 기치를 내걸고 군사를 일으켜 병사를 주둔시키며 훈련을 하였던 곳이었대요.
주원장(朱元璋)이 건국 후 국호를 명(明)이라 지은 것도 여기 일월산(日月山)의 일월(日月) 두 글자를 합쳐서 정한 것이라고 해요.명(明)나라를 개국한 후에는 이 일월산(日月山)을 대명산(大明山)이라고 바꿔 부르게 되었답니다.
 대명산(大明山) 풍경구에 들어서면 더 이상은 차가 들어갈 수 없는데요.
대신 풍경구 내를 운행하는 전용 버스와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한답니다.
물론 걸어서 산을 오를 수도 있고요.물론 우리는 케이블카로 산을 오르게 되겠죠^^
아슬아슬 산의 절벽에 만들어진 길들과 출렁거리는 다리들,산 속을 가로질러 뚫은 터널 길들을 지나서
산의 정상에 다다르면 발 아래 펼쳐진 운무와 함께 웅장한 산세들이 한눈에 펼쳐지는 것이 왜 이곳을
소황산(小黄山)이라 부르는지 짐작이 가실 거에요.
아~참!! 대명산(大明山)에는 2010년에 새롭게 개장한 스키장도 있어요.화동(华东) 지역에 살면서 겨울에 가장 아쉬웠던 것이 스키장이었는데요.겨울에도 한번 이곳을 여행해 보시죠^^